utopia100
2012. 6. 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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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장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면 "에비!" 하면서 못 만지게 하는 부모님이 많지요. 하지만 흙을 만지면 아이들 뇌 발달에 훨씬 좋습니다. 모래장난 열심히 하던 아이들은 그 감촉과 즐거움을 성인이 되어서도 기억합니다. 맨발로 흙 길을 다니게 하고 흙장난 열심히 하게 하면 정서적으로 풍부한 아이로 기를 수 있습니다.
- 이우성의《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중에서 -
* 옹달샘에 오는 아이들도 모래장난 흙장난을 참 좋아합니다.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흙은 생명 덩어리입니다. 우리가 나서 우리가 돌아가야 할 본향입니다. 흙과 노는 것은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의 품에서 놀며 사랑을 배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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