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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utopia100
2014. 4.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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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전 아직 젊습니다. 하지만 늙는다는 것이 너무나, 정말 너무나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전 셀카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 자꾸 셀카를 찍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진이 조금만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게 나오면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언제까지 예쁠 수 있을까?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는 이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성수선의《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중에서 - * 왜 초조해 하고 왜 불안해 하십니까? 초조해 하고 불안해 하면 더 예뻐집니까? 정녕 초조해 마세요. 불안에 떨지 마십시오. 그 초조와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더욱 예뻐지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