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생의 고민
학생 : 제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 그래 네 꿈이 뭐냐?
학생: 제 꿈은 재벌 2세 이거든요.
선생님 : 그런데??
학생: 아빠가 노력을 안 해서 답답해 죽겠어요....
▣저승 간 놀부 와 흥부
저승 간 흥부 내외와, 놀부 내외가 염라대왕 앞에 섰다.
염라대왕
흥부와 놀부는 듣거라.
지금 너희들 앞에 똥통과 꿀통이 있느니라.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가겠는고?
놀부 잽싸게 먼저 말한다.
저는 꿀통에 들어 가고 싶습니다.
염라대왕
그런가? 그렇다면 허는수 없군,
놀부는 꿀통에 그리고 흥부는 똥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염라대왕
너희 형제는 서로 마주 서거라.
그리고 서로 상대의 몸을 깨끗하게 핥아라.
놀부는 죽을 상이 되고 말았다.
한참 후, 다음은 아내들 차례...
염라대왕
흥부아내와 놀부아내는
각자 어느통에 들어갔다 나오겠는가?
놀부아내는 얼른 놀부를 쳐다본다.
놀부는 똥통에 들어 가라는 눈짓을 한다.
놀부아내,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어가고 싶어요.
염라대왕
오. 그러냐! 허는 수 없지.
놀부아내는 똥통에, 그리고 흥부아내는
꿀통에 들어갔다 나오너라.
두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로 했다.
염라대왕
지금부터 흥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와 마주 서거라.
그리고 각자 자기 아내의 몸을 깨끗이 핥아라.
불쌍한 놀부 드디어 기절하고 말았다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백일 밤을 고쟁이만 입고 집앞에
영심이가 채팅을 하다가 짱구를 알게 되었다.
짱구는 영심이를 만나고 싶어하였지만
영심이는 늘 거절을 했다.
짱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영심이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 썼다.
"짱구님, 당신이 백일 밤을 고쟁이만 입고 저희 집앞을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
그날 밤부터 웬 남자가 고쟁이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 밤 영심이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영심이는 덜덜 떨면서까지 자신을 만나야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 그 남자에게 뛰어갔다.
"저어~ 짱구씨 맞죠? 됐어요. 이제야 당신의 마음을
알았어요. 내일이 100일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그러자 그 남자 당황하며 하는 말
"저는 지금 일당받고 대신 심부름하고 있으니 염려
말아요. 저는 백수라서 이렇게 안하면 우리 식구 굶어
죽어요. 더 오래 버틸 수 있거든요?"
▣할머니의 비밀
영감이 죽으면서 물었다.
" 여보 임자!
내 죽기전에 꼭 진실을 알고 싶소. 젤 못생기고 돌대가리인
우리 네째 정말 내 새끼맞소? 내가 죽기전에 진실을 말해주시요".
할마시 왈 " 영감! 추호도 의심하지말고 편히 가이소.
백푸로 당신 새낍니더. 맹세함더".
이말을 듣고,
영감은 편안한 얼굴로
임종을 했다.
할아버지가 죽자
할매는 혼자 중얼거렸다.
" 나머지 세놈 물어볼줄 알고 식겁했네"
ㅋㅋ
▣거시기(?) 먹는법
며칠을 굶어서 아사직전에, 길을 잃어 식인종 마을에 잘못
들어온 남자를 잡은 식인종 가족들은 음식(?)주위에 둘러
앉아 엄마가 나누어 주기만을 기다렸다.
몸통은 아버지것,
다리는 아빠꺼,
그리구 거시기(?)는 네거!!
"남자의 거시기를 딸에게 건네주자, 딸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엄마, 이럴수가 있어요? 내꺼가 제일 적잖아요!!"
그러자 엄마왈,
"어머~~얘야, 그건, 주물러서 먹는 거란다."
▣공처가
공처가가 죽도록 맞았다.
왜 맞았을까?
어느 회사에
공처가가 한사람 있었다.
하루는 갑자기 회식이 잡혀
집에 말도 못하고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회식자리에 앉자마자
집에서 빨리 오라고 닦달을 해댔다
그냥 문자로 급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간다고 보냈다.
그래도 전화가 끊임없이 오자
폰을 꺼버릴 수밖에 없었다.
겁은 났지만
집에 가서 사실을 이야기하면
그 정도는 이해해 줄 거라 믿었다.
저녁회식을 마치고
2차를 가자는 것을
끝내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내가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무지 맞았다.
아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당신 지금 뭐하는 거야?"
황당한 남편이 소리를 쳤다
그러자 부인이 휴대폰 문자를 보여주며
사실을 말하라고 다그친다.
그런데 휴대폰에는
?
?
?
?
?
?
"미안 저년만 먹고 갈께"
▣똑똑한 마누라
유람선이 태평양을 지나가다 풍랑을 만나 좌초됐다.
그래서 구조헬기가 와서 사다리를 내리니
여자 1명에
남자 10명이 사다리를 잡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헬기는 딱 10명까지만 구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장이 부탁을 했다.
“제발 한 명만 놓으세요.
한 명만….
안 그러면 우리 다 죽습니다.”
“줄을 놓으실 분 손 들어 보세요.”
이때 여자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나는 평생을 남편을 위해 희생하고,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고 살았는데
이번 한번 더 희생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가 놓겠습니다.”
*
*
*
그 말에 남자들이 박수 치다가 남자들은 다 떨어졌다.
▣어느 과학자의 정력 팬티
어느 과학자가 정력팬티를 발명했다.
이 팬티만 입으면 아랫도리가 불끈불끈
천하에 옹녀를 데려와도
상대할 정도로 힘이 넘쳐나는 것이였다.
직접 팔아 큰 돈을 벌 욕심으로
힘이 떨어진 할아버지들을 모아 장사 했다.
힘이 솟아 팬티는 날개돋힌 듯 다 팔렸고
미처 사지못한 노인들의 원성이 대단했다.
다음날 과학자는 충분한 수량의 팬티를 가지고
다시 실버타운을 방문했다.
그런데 과학자는 그곳 노인들한테 엄청 몰매를 맞았다.
"아, 글씨~
사람 환장할 노릇 아니것서유"
▣네 아빠가 최고
졸지에 남편을 잃은 한 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성장한 자식들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 일을 거들면서 말했다.
"힘드시죠, 엄마?"
"에그, 네 아빠가 살아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간절하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잘 하셨죠?"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