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憩室/Humor A

記憶力

utopia100 2008. 1. 24. 12:20
 
 
시도 때도 없이 덤벼드는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던 부인이 있었다. 

        

 
어느날 기억력 감퇴에 좋다는 말을 듣고 
 
남편이 아예 그 생각을 못하게 하기 위해 
 
까마귀고기를 먹였다. 
 
문제는 그후. 
 
남편의 상태는 더 심해졌다. 
 
반나절이 채 안돼 10번째 작업을 끝내고 
  
내려가는 남편에게 
 
기진맥진한 부인이 말했다.
  
 
"지긋지긋하지도 않아요. 
 
어떻게 하루에 10번을…."
 
그러자 남편의 말.
"아니 10번째라고? 
 ..
.
..
요즘은 통 기억이 안나고 
 
자꾸 잊어먹는단 말이야." 

'休憩室 > Humor 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죽 針의 유래  (0) 2008.01.24
누구의?  (0) 2008.01.24
화가  (0) 2008.01.21
뭐 하는 줄 알겠네  (0) 2008.01.21
성인 유머  (0) 2008.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