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憶·魔術·其他/記事拔萃

107명의 부인과 185명의 자녀를 둔 남자

utopia100 2011. 5. 22. 15:04

일부다처제이지만 부인 4명까지만 허용하는
이슬람 율법보다도 훨씬 더 많은 부인을 가진 남성이
미국 일간 la타임스에 소개됐다.
그는 107명과 결혼해서 자녀 185명을 둔 나이지리아
87세 남성.  
마사바는 107명 부인 가운데 12명과 이혼했고
9명과는 사별했다.

 

현재 64세의 최고령 부인과 19세의 최연소 부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달 태어난 185번째 막내아들도 그의 집에서 자라고 있다.
마사바는 “처음부터 많은 부인을 두려고
작심했던 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신의 계시로 이처럼 많은 여성들과 결혼을 했고, 이제는 그만둘때가 되었다는 뜻을 밝혔다.





2008년 9월 마사바는 ‘너무 많은 아내를 둔 죄‘로
샤리아법률에 따라서 체포돼 옥고를 치른 적도 있다.
감옥 앞에서 50여명의 부인들이 남편을 풀어달라고 시위를 벌이고

 “자유의지로 결혼을 했다.”는 부인들의 일관된
주장에 결국 당국은 그를 풀어줘야 했다. 한편 la타임스에서
마사바는 “신은 나에게 수많은 여성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줬다.”면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그들이 내 곁에 남아 있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