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便紙紙·常識/고도원의 아침 便紙

사랑은 '한다' 이다

utopia100 2011. 9. 17. 11:26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정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랑은 '한다' 이다


사랑은 지금이다.
사랑은 '하였다' 도 '하리라' 도 아니다.
언제나 사랑은 '한다' 이다.

- 고은의 <상화 시편> 중에서 -

* 사랑하는 사람과의
꿀맛 같은 어제가 과거형이 아니고
내일의 설렘이나 미래형도 아닌듯 합니다.
사랑은 시간을 초월한 현재형인가 봅니다. 27살
제 인생에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사랑하는 다른 남자가 있더군요.
하지만 말입니다. 전 지금 정말 행복하고 그녀를
사랑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랑, 이 좋은 걸
지금 하고 계시겠지요?
 


- '숲에서 꿈꾸며 사랑하다' -
   이정순 그림 전시회


이정순 그림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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