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uter·便紙紙·常識/고도원의 아침 便紙

파랑새

utopia100 2015. 4. 11. 11:39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허정무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파랑새


파랑새를 찾아 숲에도 가 보고
휘황찬란한 궁전에도 가 보았다.
실망하여 집에 돌아오니
집의 추녀 끝에 파랑새가 있었다.


- 이정하의《아직도 기다림이 남아있는 사람은 행복하다》중에서 -


* 어디서 행복을 찾고 계십니까?  
오늘도 파랑새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고 다니지는
않는지요?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소박한 삶, 건강한 정신, 건강한 육체,
이 모든 것이 다 행복 아닐까요?
파랑새는 아주 가까운 곳, 바로
우리의 가슴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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