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장모가 된 사연"
옛날 조선시대에 한 부부가 살았다.
아들을 장가 보냈더니 얼마 되지 않아
죽더니 연이어 아내마저 죽어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외롭게 살았다.
그래서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재혼할 것을 간곡히 권하였으나
효성이 지극한 며느리는 아버님을 홀로 두고 어떻게 개가할 수
있느냐고 극구 사양하였다."돈 없는 홀아비도 사는데
나는 먹고 살 재산은 있으니 내 걱정
말고 너는 재혼을 하도록 하여라.
나는 홀로 있는 너를 보는 것이
더 괴롭구나."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거듭 권하면서 재혼할 자금을 넉넉히 주었다.
며느리는 울면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길을 떠났다.
며느리가 길을 떠나던날, 저녁나절이 되면서 보슬비가 왔다.
그녀는비를 피할 곳을 찾던 중 울도 담도 없고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 집이있어서 들어가니
한 노 처녀가 친절히 맞이하여 주었다.
그날 밤, 두사람은 서로의 처지를 이야기 하였다.
노처녀가 먼저 말했다.
"나는 열 세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집이 가난하여 아버지께서
재혼을 못하시어 지금까지 내가 모시고 있지요."
다음은 며느리가 말했다.
"나는 결혼한 지 몇 달 안되어 과부가 된 후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아 왔는데 시아버지께서 밑천까지 주시며 재혼을 하라고 하시어
부득히 나오는 길이랍니다."
두 사람은 대화하는 과정에 이상하게 친근감이 느껴졌다.
그래서 며느리가 먼저 제안했다.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된 것은 하늘이 도와주신 연분인 듯싶습니다.
나의 시아버지께서 사십밖에 안 되셨으니 아가씨가 그리로
시집가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러면 우리 아버님은 모실 사람이 없는데요?"
"그야 내가 모시면 되지요."
두 사람은 서로 부둥켜 안고 기뻐하면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해서 시아버지는 노처녀와 결혼하고,
며느리는 노처녀의
아버지와 재혼하였다.
그러고 보니 촌수가 뒤바뀌어 며느리가 장모가 되고,
시아버지가 사위가 되었다.
▣남녀관계 옛날속담
(1) 영감밥은 누워 먹고
아들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
(2) 남편밥은 아랫목에서 먹고
아들밥은 윗목에서 먹고 딸밥은 부엌에서 먹는다 .
(3)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4)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5)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도 못 본다.
(6)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여자 뒤가 반지르르 하면 애가 든다.
(7) 남자는 빈방에 다듬잇돌만 있어도 껴안고 잔다.
(8) 더러운 처(妻)와 악(惡)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9) 효자(孝子)가 불여악처( 不如惡妻)
효자가 악처보다 못하다.
(10) 착한 며느리가 악처만 못 하다.
(11) 사나이 어디 가나 옹솥하고 여자는 있다.
(12)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13) 부부간은 낮에 싸우고 밤에 푼다.
(14) 이방 저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제일 좋고
이집 저집 좋아도 내 집이 제일 좋다.
(15) 집중에는 계집이 제일이고,
방중에는 서방이 제일이다.
(16) 밥 없으면 얻어먹고 숟갈 없으면 손으로 먹고 집 없으면
정자나무 밑에서 자도, 부부간에 정(情)만 있으면 산다.
(17) 너는 죽어 맷돌 밑짝이 되고
나는 죽어 맷돌 위짝이 되리라.
(18) 옷은 새 옷이 좋고
님은 옛님이 좋다.
(19) 본부인은 서방의 검은 머리만 뽑고
첩은 서방의 흰 머리만을 뽑아준다.
본부인은 서방이 바람필까봐 늙게 보이게 하려고 하고
첩은 늙은 남자와사는게 챙피할까봐 서방이 젊게보이게 하려고 한다.
(20)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시집살이가 싫어서 친정으로 돌아가는 여자가 물을 길어다 놓고
갈만큼 시집에 대해 정이 남아 있지 않다는 뜻.
(21)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한 번 결정한 일이라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
(22) 갑작사랑 영이별.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는 뜻.
(23) 같은 값이면 과붓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24) 겉보리 서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하랴.
입에 풀칠만 할 수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말.
(25) 겉보리를 껍질채 먹은들 시앗이야 한 집에 살랴.
시앗을 데리고 살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
(26) 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계집 둘 가진 놈의 속이 얼마나 나쁘면 호랑이도 먹지 않으랴 ?
(27) 계집 때린 날 장모 온다.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 풀린다는 듯.
(28) 계집 바귄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자기 부인에게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뜻.
(29) 고와도 내 님 미워도 내 님.
한 번 배우자로 결정한 사람은 미우나 고우나 자기 사람이라는 뜻.
(30)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한 번 곱게 본 사람은 끝까지 곱게 보이고, 한 번 밉게 본
사람은 끝까지 밉게 보인다는 뜻.
(31) 고자 처갓집 다니기.
고자가 처갓집이 있을리가 만무.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
(32)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아무리 가리려고 해도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말.
(33) 고추가 커야만 매울까.
크기나 외형에 상관 없다는 말.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물건이 크고 작은 것이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뜻.
(34) 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서방이 최고라는 말.
(35)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동병상련'이라 했던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그 사정을
잘 안다는 말.
(36) 과부 뭐 줄듯 말듯 한다.
될 듯 될 듯 하면서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을 두고 하는 말.
(37) 과부는 은이 서 말이고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다.
여자는 혼자 살아도 남자는 혼자 살기 어렵다는 말.
(38) 과붓집 머슴은 왕방울로 행세한다.
과부집 머슴은 남자라는것 만으로도 행세할수 있다는데..
(39) 나가는 년이 세간 사랴.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는 아무런 일도 하고자 하지 않는다는 말.
(40) 나이 차 미운 계집 없다.
남자가 나이가 들수록 여자의 손길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러니 나이 들수록 아내를 미워하지 못한다는 말.
(41)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남편의 마음이 바가지 크기라면 아내의 마음은 항아리크기라는 말.
가정에서 아내의 도량이 넓어야 한다는 말.
(42) 남편을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아내를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부부간의 불화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배우자를 고를 땐
신중히 하라는 말.
(43) 내 님 보고 남의 님 보면 심화 난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 ? 내님 이쁜건 잘 안보여도 남의님
이쁜것은 잘 보인다는 말.
(44) 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부부 싸움은 지나고 보면 표시도 없다는 말.
(45)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이루어지지도 않을 사랑 때문에 결혼도 못하는 일을 두고 하는 말.
(46) 두더지 마누라는 두더지가 제일이다.
자기 남편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해 보인다는 말.
(47) 뜨물에도 아이 생긴다.
남녀는 가까이하면 아이가 생기게 된다는 말.
(뜨물 : 정액을 비유함.)
(48) 마누라 작은 것하고 집 작은 것은 산다.
마누라는 작아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
(49) 마누라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게 보인다는 말.
(50) 마누라가 죽으면 변소 가서 웃는다.
새 장가를 들게 되었으니, 사람들 앞에서는 웃을 수 없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기뻐한다는 말.
(51) 뭣 주고 뺨 맞는다.
모든걸 다 주고도 푸대접 받는다는 말
(52)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부부는 일심동체이니 언제나 함께 다닌다는 뜻.
(53) 부부는 돌아 누우면 남.
형제는 떨어져도 핏줄이지만, 부부는 돌아서면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이라는 말.
(54) 뽕도 따고 임도 보고.
일거양득.
(55) 사내란 계집 앞에서는 나이를 타지 않는다.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소년이 될 수밖에 없다는 말.
(56) 새벽 꼴리는 건 애비도 못 막는다.
새벽에 그만큼 정기가 왕성하다는 말.
(57) 새벽 호랑이가 중을 가리나.
호랑이는 영물이라 사람을 알아본다는데..
평소에 살생을 하지 않는 중은 봐줬던 모양.
그러나 새벽에는 배도 고프고 원기가 왕성하여 중이라
해도 가리지 않고 잡아먹는다는 말.
(58)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마누라한테는 입 조심하라는 말로 여자들의 입이 싸다는것을 비유.
(59) 술에 계집은 바늘에 실이다.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술을 마시는 곳에는 여자가 있게
마련이라는 뜻.
(60) 술에 색은 범 가는 데 바람이다.
범이 지나가면 자연히 바람이 휙 하고 이는 법. 술과 여자가
그만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
(61) 씨앗 싸움은 남편도 못 말린다.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여자들의 투기는 속수무책이라는 말.
(62) 씨앗 싸움에는 부처도 돌아 앉는다.
여자의 투기가 그만큼 심하다는 뜻.
(63) 씨 도둑질은 못한다.
아이는 부모를 닮게 마련이라는 말.
(64) 아비 죽인 원수는 잊어도 여편네 죽인 원수는 못 잊는다.
그만큼 눈이 뒤집힌다는 말.
(65) 여우는 데리고 살아도 곰은 못 데리고 산다.
여우같은 아내가 곰처럼 미련한 아내보다는 낫다는 말.
(66) 여자 말은 잘 들으면 패가하고 안 들으면 망신한다.
남자란 여자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자기 주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
(67) 오뉴월 풋고추에 가을 피조개.
아주 잘 어울리는 한쌍. 힘이 넘치는 오뉴월 풋고추와
물 오른 가을 피조개.
(68) 올바람은 잡아도 늦바람은 못 잡는다.
나이 먹을 수록 남편 단속 아내 단속 잘 하라는 말.
(69) 음양에는 원래 천벌이 없는 법이다.
남녀가 눈이 맞아서 사건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이치라는 뜻.
(70) 이 도망 저 도망 다 해고 팔자 도망은 못 한다.
다른것은 다 도망칠수 있을찌 몰라도 팔자는 못고친다는 말.
(71) 인연 없는 부부는 원수보다 더하다.
원수는 피하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부부간의 원수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72) 재수 없는 과부는 봉놋방에 들어도 고자 옆에 눕는다.
팔자타령.
(73) 재수 좋은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주저앉는다.
운이 좋다는 말.
(74) 절구통에 치마를 둘렀어도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 맛.
술과 여자는 항상 같이 있어야 한다는 말.
(75) 제 마음에 괴어야 궁합이다.
뭐니뭐니 해도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가장 좋은 궁합이라는 뜻.
(76) 조강지처 버리는 놈 치고 잘 되는 법 없다.
자기아내를 아낄줄 알아야 다른일도 잘한다는 말.
(77) 종년은 누운 소 타기.
주인이 여종을 건드리기가 그만큼 쉽다는 말.
(78) 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 못하면 뺨이 석 대.
중매서기가 어렵다는 말.
(79) 피조개 보고나서 애매한 양물 친다.
쓸데없는짓을 한다는 말.
(80)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그럴만한 구실이 있어야 일이 일어난다는 말.
(81) 한 구멍 동서간.
동서간이란 본디 여자 형제의 남편들을 일컫는 말인데,
이 말은 한 여자와 두 남자가 관계한다는 말.
(82) 형제는 수족과 같고 여편네는 의복과 같다.
형제는 한 핏줄을 타고 났으니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지만, 아내는 얼마든지 갈아치울 수 있는 존재라는 말.
(83) 혼인대사 급대사. ......
혼사 말이 나오면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는 말. 시간이 흐르면 자꾸 흠이 발생하여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말.
(84) 홀아비 부자 없고 과부 가난뱅이 없다.
대개 여자는 혼자 살면 알뜰히 돈을 모으지만,
남자는 혼자 살면 헤프게 쓰기 때문에 돈을 모으질 못한다.
(85) 함부원이면 오월비상.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뜻으로
그만큼 여자가 독하니 여자에게 원한을 사지 마라는 말.
가장 중요!!! ㅋㅋ..
(인터넷에서)
▣교통사고 환자
한 사내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아내가
병원으로 달려와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제 남편의 상태가 어떻죠?
설마 죽는건 아니겠죠?”
“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깨어나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마비증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비요?
온몸이 말을 안듣는 그 마비증세요,,, ?”
“네, 하지만 전신마비는 아니고
반신마비가 될 것 같습니다....”
“반신이라면 어느 쪽이죠?”
“오른쪽 뇌가 심하게 손상되어
왼쪽이 마비될것 같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의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남편의 바지를 벗기는 것이었다.
“아니,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
그러자 아내가 허겁지겁하는 말
“몰라서 물으세요?
이걸(?) 오른쪽으로
비껴 놓아야 할 것 아니겠어요.”
▣시아버지의 명판결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왜 울고 있느냐?
나이 찬 몸종이 훌쩍훌쩍 울고 있자
생원은 그 곡절을 물었다.
[왜 울고 있느냐?]
[아이,망측해서 얘기도 못하겠어요. 저 돌쇠 녀석이...,]
[돌쇠 녀석이 아쨌다는 거냐? ]
[나를 아버지 같이 생각하고 어서 말해 보아라.
내 그놈을 단단히 혼내 줄 테니까.]
[글쎄 돌쇠 녀석이 저를 뒷동산
참나무 숲속으로 데리고 가서,]
[뭐? 숲속으로 데리고 들어가?]
저런 몹쓸 짓이로구나.
그래서 어찌됐단 말이냐?]
[별안간 저를 눕히고....,]
[껴안았단 말이지.이렇게?]
[아뇨, 훨씬 더 심한 짓을 했어요.]
[그럼 치마밑에 손이라도 넣었다는 거냐? 이렇게?]
[아뇨.훨씬 더 심한 짓이에요.]
[흠,그럼 속곳 속에 손을 이렇게 했단 말이지?]
생원이 몸종의 속곳 속에 손을 들이밀으며 물었다.
[그래서 넌 가만 있었느냐?]
그러자 몸종은 별안간 생원의 뺨을
불이 번쩍나도록 올려붙이고
[아니요, 이런 식으로 혼을 내주었죠.]
▣남자들의 빨다가는 인생
▣바보의 한숨...
어느 바보스러운 사나이가 결혼은 하였으나
부부생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는지라,
장가든지 한 달이 지나도록 아내와 결합이 없었다.
기다리다 못한 아내가 하루는
바보에게 자기 배에 오르게 하고,
바보의그것(?)을 아내의 그곳(?)에다
삽입하였겠다!
그런데 바보가 절정에 도다르자
발사 직전에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보! 나 갑자기 오줌이 마려우니
오줌 좀 누고 와야겠소! 하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이를 알아차리고 바보에게 대답하길
걱정마시고 그냥 오줌을 누세요 했다.
이 말에 바보는 아내의 말에순종하였다.
그리고 열 달이 지나,
아내는 딸을 낳았다.
딸이 태어난 까닭을 도대체 알지 못하는
바보가 아내에게 하는 말이
이 아이 어떻게 태어났소?
이 말에 기가 막힌 아내가
왜 그날 밤에 당신이 오줌을 누지 않았어요?
라고 대답하니 바보가 겨우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잠시후,
그때 오줌눈 것을 후회하면서
아내를 탓하여 말하기를
오줌을 누어서 딸을 낳았다면
만약 똥을 누었더라면 아들이 태어났을 게 아니오.
어째서 일찍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야심한 밤엔...참아줘요"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인터폰이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를 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비아저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으흠..흠~~ " (기침을 하고 설랑..??)
에~에~~~~~~~
▣이웃집 여자
어느 동네에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이 만삭이었다.
부인은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몇달동안 못했고 앞으로도
한동안 못할 것을 생각하면 남편이 불쌍했다.
부인이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하고 사랑을 못한지 벌써 몇달째인데
오늘은 이 돈 가지고 가서
몸파는 여자하고 라도 한번 하고 오세요."
부인은 남편에게 10만원을 주었다.
남편이 자기를 배려해주는 부인이 무척 고마웠다.
남편이 집을 나와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이웃집에 사는 영이 어머니를 만났다.
영이 어머니가 남자에게 말했다.
"길남이 아버지, 어디 가세요?"
남자가 영이 어머니에게 말했다.영이 어머니도 알지만 우리 집사람이
만삭이어서 몇달째 못했으니
나가서 사랑좀하고 오라고 집사람이 돈을 주어서
지금 나가는 중입니다."
영이 어머니가 남자에게 말했다.....
"길남이 아버지,,,,^^
뭐, 멀리 갈것있소....~~!!~~??
나혼자 있는데 우리 집으로 갑시다 하고 말을해~~!!
두 사람은 영이네 집으로 갔다....
한참후....^^남편이 생각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오니
부인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편에게 물었다.
"아니, 왜 이렇게 일찍 돌아 오세요~~???"
남편이 자초지종을 부인에게 말해 주었다....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영이 어머니가 돈은 받던가요?"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응, 내가 10만원을 주었더니 5만원은 내주더군~~
부인이 돌아 누우면서 혼잣말로 말했다.... "나쁜년~~!!
나는 지 남편을 공짜로 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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