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 詩 용혜원
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지금 창밖엔 촉촉하게 봄비가 파릇하게 올라오는 새싹 위에도 이쁘게 망울진 꽃잎 위에도 앙상한 나뭇가지 새순 위에도 단비로 적셔 줍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내작은 가슴은 눈물이 되어 내립니다 죽을만큼 보고싶어도 만날수 없는 그대 때문에 죽을만큼 사랑해도 더이상 다가설 수 없는 그대 때문에 지우려고 눈감으면 더욱더 선명하게 그려지는 그대 때문에 잊으려고 할수록 더깊이 내가슴을 파고드는 그대 때문에 오늘도 내작은 가슴에는 눈물이 내리고 있습니다
'Computer·便紙紙·常識 > 書 倉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그대 못 잊어서 (0) | 2008.05.23 |
---|---|
그대를 사랑해요 (0) | 2008.05.23 |
구름같은 인생 (0) | 2008.05.14 |
그리움 (파도소리) (0) | 2008.04.19 |
가장~~~~~~~~ (0) | 200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