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라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
분명 하나만 보면 몸에 좋은
먹어야 할 음식인데 간혹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음식점을 가면 밑반찬으로
같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오이와 당근입니다.
보통 하나의 접시에
두 개가 같이 나오죠.
그래서 다들 드셨을텐데요,
이 오이 당근 궁합이
생각보다는 안좋다고 합니다.
바로 상극음식이라는 것이죠.
어떤 이유때문에 안좋냐?
간단하게 말하면
오이로 섭취한 비타민을
당근이 파괴한다고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당근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성분이 있기때문에,
오이로 섭취한 비타민을
당근에 그 성분이 파괴를 한다합니다.
그래서, 오이와 당근을
같이 조리할때는 당근에
식초를 조금 섞어 비타민C의
파괴를 막아주게 한다 합니다.
그런데 당근은 좋다고 들었는데
비타민을 파괴한다니?
그럼 당근은 안좋은게 아니냐
생각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당근에는 비타민A와 칼슘
그리고 인이 많이 있습니다.
즉 나쁜 음식이 아니고 단지
아스코르비나제때문에
오이와당근의궁합이 안좋을뿐이에요.
그럼 또다른 같이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먼저 고사리와 문어가 있습니다.
두 가지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이기때문에
평소에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으신분은
두 가지를 같이 드시면
소화쪽으로 문제가 생길수있어요
콩과 치즈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콩하면 단백질이 생각나죠. 치즈도 몸에 좋은걸로 알구요.
그러나, 콩의 인산과 치즈의 칼슘이 같이 만나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지기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되서
제대로된 영양분 섭취가 되지 않다고합니다.
소고기와 버터도 상극음식입니다.
소고기는 콜레스테롤이 많습니다.
버터 역시 많아요. 그래서 이 두가지를
같이 먹는 다는 것은 매우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같이 먹으면 안되겠죠?
복숭아와 장어도 안되요.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으면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에 자극을 주는데
장어에 있는 지방때문에 소화가 더뎌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합니다.
감과 게도 마찬가지에요.
게를 먹고 후식으로 감을 먹으면
감안에 있는 탄닌성분이 변비가 생겨
몸속에 게에 있는 균이 빠져나가지못하고
몸에 남아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합니다.
콜라 라면도 마찬가지에요.
라면먹고 콜라드시는분 있으실텐데요...
콜라와 라면 둘다 칼슘이 몸에 흡수하는걸 방해합니다.
이 두개를 같이 먹으면 몸속에 저장된 칼슘까지
다 끌어와서 뼈를 약하게 만든다합니다.
상극음식 몇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먹는 것 항상 주의하세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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